성주신문

사설 칼럼 독자마당

독자마당	최종편집 : 2024-05-14 오전 10:00:12 출력 :

낚시, 물고기 대신 손가락 낚이는 수 있다

낚시의 즐거움에 빠져있는 동안 때로는 물고기 대신 손가락이 낚이는 수가 있다. 낚시 장소가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곳에 있다면 이런 경우에 어떻게 낚시 바늘을 제거하는 지 알아두는 것이 유용할 수 ..

정미정 기자 : 2008년 08월 08일

올라갈 때 만나는 사람에게 잘해주어라

지방대학에서 동료 교수들이 “여기는 국립이고 대우도 좋고 무엇보다도 근무하기 편한 곳이니 떠나지 말라”고 그렇게 만류했는데도 우기고 서울로 왔다. 아니나다를까 촌놈이 서울 깍쟁이들 틈바구니에서 적응을 못..

서태호 기자 : 2008년 08월 08일

이담식 선생님 영전에 명복을 비옵니다

선생님! 하고픈 말씀 다 나누지 못 하고 이렇게 가시다니 청천 벼락이었습니다. 7월 22일 밤 불현듯 선생님 생각이 나서 펜을 들고 그 동안 소식 전하지 못하였음을 사과하고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 유..

서태호 기자 : 2008년 08월 08일

사회지도층은 휴가기간 중

성주군을 이끌어가는 지도층인사들이 휴가 중이거나 휴가를 끝내고 복귀했다. 시골 행정이나 치안은 도시와 달리 특별한 사고가 빈발하는 곳이 아니기에 기관장들은 다소 여유있게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성주신문 기자 : 2008년 08월 07일

독도여 안심하라!

천지 창조 때부터 너는 이땅의 막내로 태어났다.

정미정 기자 : 2008년 07월 24일

아배 생각

뻔질나게 돌아다니며 외박을 밥 먹듯 하던 젊은 날

성주신문 기자 : 2008년 07월 23일

사랑이란 더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것이야

성주읍 도현세 이 소설의 주인공인 상희, 상희라는 이름 외에 아내라는 이름이 하나 더 있다. 아내란 결혼하여 한 남자가 자기 부인을 지칭할 때 아내라고 한다. 아픈 몸으로 남편을 살리겠다고 자신이..

정미정 기자 : 2008년 07월 17일

호박을 들다 말고

호박을 들다 말고 내려놓는다 한여름 뙤약볕에 누렇게 익어 흥부네 박만큼 크고

정미정 기자 : 2008년 07월 16일

껍질을 벗어 버려라

바다가 보이는 언덕의 콩밭에서 달팽이들의 세미나가 열렸다. 주제는 ‘세계 속의 달팽이가 되려면’이었다. ..

서태호 기자 : 2008년 07월 16일

생애의 섬안들1)

생애의 섬안들을 잠시도 못 잊는 우른님 떨어진 옷자락 바람에 나부끼네

정미정 기자 : 2008년 07월 11일

5천원 미만도 현금영수증 받는다

이 달부터 5천원 미만 거래금액에 대해서도 현금영수증이 발행된다. 이와 같이 올해 바뀌는 세법 가운데 알아두면 유익한 내용을 살펴보자. ..

정미정 기자 : 2008년 07월 10일

도청이전, 도민 모두의 축복 속에 성공적으로 추진돼야…

도민의 오랜 숙원이던 도청이전 예정지가 최종 결정되었다. 도민의 공감과 합의 속에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경북의 백년대계를 위한 새로운 터전을 우리 스스로 ..

서태호 기자 : 2008년 07월 04일

교통사고는 어떻게 방지하나

교통사고는 사람, 자동차, 도로 세가지 중에서 어느 하나가 결함이 있을 때 발생하게 된다. 사람의 부주의와 실수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의 현상이다...

서태호 기자 : 2008년 07월 01일

가요 연구가 민경탁의 백년설 이야기 한국 가요사에 정리되어야 할 백년설의 가요와 음반들

백년설은 가수활동 기간 중 원창자로서 몇 곡의 가요를 취입하였으며 제작, 보급된 음반은 몇 종이나 될까. 백년설 연구에 참고가 되고자 그 동안 조사, 수집해온 백년설의 취입가요와 음반들을 종합적으로 소개..

서태호 기자 : 2008년 07월 01일

촛불집회 이제 그만해야

경제가 심각하게 돌아간다. 곳곳에서 소리없는 아우성이 들리지 않는가? 성주지역도 상가는 눈물겹도록 어려움을 겪고있다. 월말을 맞으며 소기업은 힘에겨워 죽을 지경이라고 한다...

성주신문 기자 : 2008년 06월 30일

들깻잎을 함께 먹다

도시 생활이란 게 워낙 꽃 한대 채소 한 포기 키울 틈새가 자유롭지 못하다. 계단 턱 뒷담에다 스티로폼 박스를 놓고 들깨 몇 포기를 심었다. ..

정미정 기자 : 2008년 06월 27일

6.25전쟁은 이렇게 당했다

6.25전쟁은 모든 국민이 다 알고 있는 바와 같이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를 기하여 북한의 김일성이 중국의 모택동, 소련의 스탈린과 함께 남북 적화통일을 위한 전략전술의 일환으로 중공의 현대화..

서태호 기자 : 2008년 06월 27일

아, 大韓民國이여, ‘大恨民國’이여!

기억하기 싫은 역사를 지울 수만 있다면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6·25’를 지우고 싶다 ..

서태호 기자 : 2008년 06월 26일

아름다운 우정

모처럼 장마가 걷히고, 파란하늘을 볼 수 있는 일요일 오전. 맑은 날씨만큼 마음이 상쾌하지 못하고 마음 한 곳이 나를 압죄하는 묵직한 그 무엇에 억눌려 있는 것 같은 기분인 것은 왜일까? ..

최성고 기자 : 2008년 06월 24일

죽은 뱀도 문다?

우리나라에는 14종의 뱀이 서식하며 이중 살모사, 까치살모사, 불독사의 3종이 독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미정 기자 : 2008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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